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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탈 | 2004년 2월 27일- 2월 29일 제주도 & 우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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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마님 작성일18-09-04 11:51 조회5,61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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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도착 후 렌트카 빌리자마자 향했던 한림공원ㅡ
여러가지 식물 뿐 아니라 쌍용굴과 협재굴 구경에 눈이 즐거웠던 곳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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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의 상징 돌 하루방과 함께 나르 한 컷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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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날 묵은 《해안성 콘도형 민박》에서 바라본 새벽 풍경ㅡ
이곳은 정말 말이 필요없이 ★★★★★ 주고 싶은 곳이다.
등을 지질 정도로 뜨끈뜨끈한 방과 콸콸콸 쏟아져 나오던 온수ㅡ
친절한 주인과 저렴한 가격까지~!!
사진의 표시는 제주일정 내내 우리를 태우고 다녔던 SM3ㅡ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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궂은 날씨에 허술한 시설로 실망을 안겨줬던 소인국 테마파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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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나름 나르와 이러고 잘 놀았다는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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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제연 제 1폭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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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제연 제 2폭포, 사진을 자세히 보면 비가 내리고 있는데,
이 때문에 제 3폭포는 보지두 못하구 여미지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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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한다는 천제연 폭포 입구의 부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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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 최대의 온실 식물원이라는 여미지 식물원ㅡ
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지만, 비수기였던 그 당시에도 너무나 사람이 많아
여유롭게 감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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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숙소인 《해뜨는 성》에서 맞이한 일출ㅡ
친절도 면이나 온수/난방, 가격면에서 첫 숙소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곳이었지만,
다음 코스로의 이동이 용이하고, 주변 산책로가 너무 예뻤기에
돈 아깝단 생각은 덜 들었던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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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뜨는 성 발코니에서 본 좌우측 산책로ㅡ 정말 멋지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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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 밤, 과도한 고스톱으로 인해 성산일출봉 코스를 포기하고
여유롭게 맞은 아침...-_ -ㆀ
(구석에서 거울을 보고 있다가 뒷태만 찍힌 강작가 지못미;;)

우도로 향하기 전 《오조 해녀의 집》에서 전복죽을 먹었는데
부산의 죽집과는 확실히 차별화 된
큼직큼직한 전복 덩어리에 완전 감동받았던 우리 일행ㅡ
먹는다고 바빠서 사진조차 찍지 못했다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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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도로 향하는 배 위에서ㅡ
엄청나게 불어대는 찬 바람에 머리가 벗겨질 것만 같았더랬다.
우도에는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차는 제주도에 남겨두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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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자의 머리모양과 닮았다 하여 사자봉이라 불리는 곳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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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자봉에서는 돈을 내고 마차를 탈 수 있다. 하지만...
저 말 외에도 마차와 여러마리의 말이 있었는데, 멀리 보이는 곳은 말의 무덤일까?
왠지 쓸쓸하게 느껴지는 풍경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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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자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우도 전경ㅡ 멀리 보이는 섬은 제주도라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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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검말레ㅡ
이곳에선 신기하게도 골든레트리버 종으로 보이는 개 한 마리가
우리에게 검말레 이곳저곳을 안내했었다.
주인도 보이지 않고,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으로 봐선 영리한 우도 상주견인 듯~
개에게 쵸콜렛을 주면 안된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,
칙촉을 줬는데 배탈이나 나지 않았을지 걱정이 된다...ㅠㅅ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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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호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서빈백사에서ㅡ
멀리서 보면 평범한 바다이지만 백사장을 자세히 내려다보면
아래처럼 독특한 산호 덩어리들로 이루어져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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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내내 운전한다고 고생한 나르ㅡ
궂은 날씨와, 면허취득 후 첫 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무사히~!
하지만 뒷좌석에 탔던 강작가와 주야는 무척이나 긴장된 3일을 보냈다고 한다.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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