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1년... (2020-09-27 10:30) 본문 빈아...마지막 너를 보내고,마치 억겁 같았던 1년이 이제야 겨우 지나갔어...너와의 이별을 뭐라고 해야 할까...이상하리만치...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듯 보인 시간들이었지만,아직도 난 널 완전히 보낼 준비가 안됐나봐...다른 애들과는 달리 1년이 지나도 무슨 글로 널 그려야 할 지도 모르겠어...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새끼, 빈아,사랑해...너무 보고 싶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