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미 | 만화책 ː 왕가의 문장 (람세스 시리즈) (호소카와 치에코) 0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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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부 신의 아들 람세스 1-18권 → 개정판 1-25권
2부 태양의 아들 람세스 1-39권 → 개정판 1-25권
고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며 엄친딸인 제니(캐롤)는 "왕의 잠을 방해하는 자에게는 죽음의 날개가 내릴 것이다."라는 저주를 받아 고대 이집트에 홀로 떨어져, 이집트의 왕 람세스(멤피스)와 사랑에 빠진다. 그녀는 그 곳에서 현대의 지식을 통해 미래를 예언하는 신의 딸로써 추앙받고 흰 피부와 푸른 눈, 금발머리를 가진 그녀는 현대와 고대를 오가며(단, 현대로 넘어가면 고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), 람세스 외 히타이트의 이즈밀 왕자, 앗시리아의 아르곤 왕, 바빌론의 아바테 왕 등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는데...
람세스 시리즈 역시 내가 좋아하는 역사로맨스물 중 하나이다. 이렇게 현대와 고대를 오고가는 만화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(하늘은 붉은 강가, 판타스틱 러브 등) 그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고, 끝을 보지 못해 항상 아쉬운 작품ㅡ 국내에서는 판권을 얻지 못해 해적판으로 돌아다니다가 절판된 미완작이며, 또 다른 해적판으로 《나일강의 여신》, 《나일의 여신 캐롤》 등이 있는데, 모두 주인공 이름이나 내용이 조금씩 틀리다. 현재 북박스에서 정식으로 호소카와 치에코 작가와 계약하여 번역 편집중이라는 풍문이 돌고 있지만, 정식으로 책이 나와봐야 알 듯...
王家の紋章 Korea Fansite 'HATTI' : http://pharos.maru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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